여름 거짓말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그치지 않는 여름 비가 내 마음의 뜰에 내린다 무성히 자라는 마음 중에 무엇이 진짜 내 맘일까 이제는 다 알면서도 여전히 다 모른다며 고갤 흔드네 아, 별들의 무게로 무거운 밤 텅빈 천정이 참 멀다 아, 너라는 바다가 너무 깊다 우린 서로를 안 걸까 이제 사랑은 그만 잠이 오지 않는 건 왜일까 열대야라서 그런가 뜨거워지는 마음의 온도 눈가에 스치는 이름들 이제는 다 알면서도여전히 다 모른다며 고갤 흔드네 아, 별들의 무게로 무거운 밤텅빈 천정이 참 멀다 아, 너라는 바다가 너무 깊다 우린 서로를 안 걸까 이제 사랑은 그만 * 썩 좋은 곡은 아닌 것 같지만 만들었으니 일단 올려둡니다^^;
옛사랑 원곡 이문세 노래 멀고느린구름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며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 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래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 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래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 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 사랑 그대..
봄이 지나갔구나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어느새 저녁이 길어지고 밤은 아직 오지 않았네 이제는 바라보면 설레이는 것보다 깊어지는 것이 더 많아 어느새 계절이 지나가고꿈은 아직 잡지 못했네 이제는 바라보면 알고 싶은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더 많아 바람이 부는 대로 떠가고 싶었지지중해의 섬 나라로 저 강이 흐르는 곳까지 흘러가면난 네가 있을 줄 알았지...난 네가 있을 줄 알았지... 어느새 밤이 저기 오네나는 아직 괜찮은 걸까이제는 바라보면 사랑하는 것보다살아가는 일이 더 많아 바람이 부는 대로 떠가고 싶었지지중해의 섬 나라로 저 강이 흐르는 곳까지 흘러가면난 네가 있을 줄 알았지...난 네가 있을 줄 알았지... 아, 봄이 지나갔구나 * 트위터에서 예고했던 대로 가사를 먼저 쓰고 곡을 붙여 봤습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원곡 양희은 노래 멀고느린구름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당신은 참 원곡 성시경 (작사/곡 노영심) 노래 멀고느린구름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 사랑이 하나인 줄 사랑이 다 그런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초라한 날 웃으며 날 예쁘게 지켜준 사람 모든게 끝이난 줄 모든게 날 잊은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니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니 발길이 잠시도 꿈이 었는데 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 당신은 참 내게는 참 좋은 사람 이처럼 날 언제나 날 바라본 빛나는 사람 향기로 날 깨우던 그 향기로 날 부르던 너답던 내게 날 지키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니 사랑에 살 것 같..
햇살이 내게 묻는다 햇살이 내게 묻는다 푸른 잎새의 손가락을 간질고 지나는 바람이 가만한 손길로 꽃을 깨우는 봄이 내게 묻는다 바삐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이 노인의 손수레에 버려진 상자들이 까페 안을 서성이는 노래의 음자리들이 내게 묻는다 4월의 바다가 얼마나 찰지 숨 멎은 친구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 어떨지 믿었던 세상의 먼저 돌아선 등을 보아버린 기분을 나는 모른다 햇살이 내게, 부끄러워 눈을 감았던 내게 소리친다 너는 이 세상에 대해 책임질 일이 없느냐고. 2014. 4. 21. 멀고느린구름
베르테르 작사 / 곡 멀고느린구름 긴 겨울이었어영영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눈물이 눈물을 낳던 밤을 지났던나는 혼자였었지 긴 젊음이었어내가 바라던 세상을 너와 꿈꾸며 사랑이 사랑을 지우던 강의 끝에서 나는 혼자 남았네 ** 하루에도 몇 번씩맘 속에 유서를 썼다지웠어… 위로가 필요했었지누군가 내 손을 잡고 웃어주기를이제 곧 이제 곧 겨울이 떠나간다봄을 약속해주길 ** 하루에도 몇 번씩맘 속에 유서를 썼다지웠어… 긴 겨울이었어영영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래도 그래도 살자 나무눈의 말 봄은 거기 있더라 * 부음을 많이 듣게 요즘입니다. 그래도 살자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미안할 뿐입니다.
어떤 그리움 원곡 이은미노래 멀고느린구름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 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 길을 비추네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 길을...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