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머지 않아 그치길 바라고 고단한 네 하루에 햇살이 내려 앉길 기도해 널 나의 맘에 두고 집을 지어서 난 영원히 너를 감싸 주고파 따듯이 세상에 모든 오해가 너를 탓해도 난 영원히 너의 곁에 있을게 함께.. 바람이 찬 거리를 항상 손을 잡고 걷기를 약속해 비가 오는 날에는 나 우산을 들고 있을게 걱정마 널 나의 맘에 두고 집을 지어서 난 영원히 너를 감싸 주고파 따듯이 세상에 모든 오해가 너를 탓해도 난 영원히 너의 곁에 있을게 함께.. 파도가 높고 어두운 밤이라도 그대가 기꺼이 날 불러준다면 난~ 널 나의 맘에 두고 집을 지어서 난 영원히 너를 감싸 주고파 따듯이 세상에 모든 오해가 너를 탓해도 난 영원히 너의 곁에 있을게 난~ 함께..
이런 날도 모두 의미가 있다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널 사랑해서 너무 아픈 날이다 이런 날도 모두 의미가 있다 다 외로워서 눈을 감은 밤이다 이런 날도 모두 의미가 있다 누구도 내 얘길 들어주지 않지만 나만은 조용히 들어주게 되니까 누구도 네 얘길 들려주지 않지만 나만은 조용히 떠올리게 되니까 널 미워해서 너무 아픈 날이다 이런 날도 모두 의미가 있다 다 쓸쓸해서 등을 돌린 밤이다 이런 날도 모두 의미가 있다... * 방금 슈스케에 스케치북을 연달아 보고 감성이 돋아서 만든 센티멘탈한 곡입니다. 멜로디 잊어버리기 전에 초벌 작업 해뒀다가 나중에 제대로 만들어보려구요. 가을 밤이 좋네요 : )
희망 작사/곡 김동률 노래 멀고느린구름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 수도 없는 세월 탓으로 그럭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 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 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 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없이 녹아내려 자취 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 번 살아보는 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 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 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없이 녹아내려 자취 없구나 오 사랑은 참..
그대를 본 것은 나의 스무 살 작사 / 곡 멀고느린구름 그대를 본 것은 나의 스무 살 포근한 봄날 두근대던 교정이었지 그대를 본 순간 나는 사랑에 빠져버렸지 나의 청춘은 시작됐지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오던 하늘 끝이 나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청춘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나의 꿈과 나의 사랑 그대를 만난 건 나의 스무 살 설레던 처음 꿈이 많던 시절이었지 그대를 안 순간 나는 사랑에 휩쓸렸었지 눈이 먼 채 달려갔었지 **그대를 본 것은 나의 스무 살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지 그대를 본 것은 나의 스무살 그저 마냥 상처 입었지 오오
노래의 꽃 작사 / 곡 멀고느린구름 노을이 지는 거리에 그때의 노랠 부르네 어둠이 쌓인 창가에 그대의 이름을 적네 네게로 향해 있는 길은 좁고도 불안하지만 다시 널 사랑하려해 난 너를 그리워 했어 내 맘을 고백하려해 난 너를 기다려 왔어 이 꽃을 네게 주려해 영원히 지지 않을 꽃을 아마도 나는 너에게 조금은 부족하겠지 사랑은 상처이지만 모두다 그런 건 아냐 네게로 향해 있는 길은 좁고도 불안하지만 다시 널 사랑하려해 난 너를 그리워 했어 내 맘을 고백하려해 난 너를 기다려 왔어 이 꽃을 네게 주려해 영원히 지지 않을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