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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름 순천에 내려갔다가 들렀던 순천 드라마 촬영지입니다.
이제 잃어버린 유년 시절의 거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모든 것이 쉽게 과거 속으로 잊혀지고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멀리 가버린 것들이 그리워지는 날, 이곳에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13. 8. 9. 멀고느린구름. 순천 드라마 촬영지 / E-P1 / Contax G 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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