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집 앞에 있는 공항철도역에서 매일 출발하는 인천행 열차를 타고 서쪽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려 바다는 하늘에 닿아 있고, 하늘은 바다에 닿아 있더군요.
흐린 날에는 그렇게 서로 손을 잡는 게 옳은가 봅니다.
2014. 8. 5. 멀고느린구름. 을왕리 바다 / Contax G 28mm / Sony a7
'Art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월의 제주 1 (0) | 2015.06.26 |
---|---|
내 어린 날의 마을, 백사마을을 가다 (2) | 2014.07.27 |
지난 여름, 순천에서 2 - 순천 드라마촬영지 (0) | 2014.01.26 |
지난 여름, 순천에서 1 - 순천 정원박람회 (0) | 2013.11.15 |
그 시절 10년 후, 진주에서의 가을밤 (0) | 2013.10.15 |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