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별들이 쏟아진다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너를 위해 만들었어
별 의미는 없겠지만
지난날은 어제처럼
가까이 있는 듯해
그 밤, 우리가 함께 있던 밤
그 강, 우리가 함께 걷던 강
그 별, 우리가 함께 봤던 별들이 쏟아진다
너를 위해 불러봤어
시간은 늦었지만
오지 않은 내일들이
저 멀리 아득하다
그 밤, 우리가 함께 있던 밤
그 강, 우리가 함께 걷던 강
그 별, 우리가 함께 봤던 별들이 쏟아진다
그땐 이해할 수 없었고
그땐 용서할 수 없었지
그때 나는 길을 잃었고
그땐 너도 길을 몰랐지
그 밤, 우리가 함께 있던 밤
그 강, 우리가 함께 걷던 강
그 별, 우리가 함께 봤던 별들이 쏟아진다
쏟아진다…
2015. 12. 4.
'운문 > 노래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부르기 - 슬프도록 아름다운 (0) | 2018.10.05 |
---|---|
자작곡 - 그대가 타고 간 작은 섬 (0) | 2017.04.19 |
자작곡 - 그 눈길 (0) | 2015.11.29 |
자작곡 - 어쩐지 스물한 살 그때의 빗소리가 들려 (3) | 2015.11.05 |
다시 부르기 - 나란 놈이란 (0) | 2015.09.14 |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