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원곡 양희은 노래 멀고느린구름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당신은 참 원곡 성시경 (작사/곡 노영심) 노래 멀고느린구름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 사랑이 하나인 줄 사랑이 다 그런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초라한 날 웃으며 날 예쁘게 지켜준 사람 모든게 끝이난 줄 모든게 날 잊은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니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니 발길이 잠시도 꿈이 었는데 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 당신은 참 내게는 참 좋은 사람 이처럼 날 언제나 날 바라본 빛나는 사람 향기로 날 깨우던 그 향기로 날 부르던 너답던 내게 날 지키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니 사랑에 살 것 같..
베르테르 작사 / 곡 멀고느린구름 긴 겨울이었어영영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눈물이 눈물을 낳던 밤을 지났던나는 혼자였었지 긴 젊음이었어내가 바라던 세상을 너와 꿈꾸며 사랑이 사랑을 지우던 강의 끝에서 나는 혼자 남았네 ** 하루에도 몇 번씩맘 속에 유서를 썼다지웠어… 위로가 필요했었지누군가 내 손을 잡고 웃어주기를이제 곧 이제 곧 겨울이 떠나간다봄을 약속해주길 ** 하루에도 몇 번씩맘 속에 유서를 썼다지웠어… 긴 겨울이었어영영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래도 그래도 살자 나무눈의 말 봄은 거기 있더라 * 부음을 많이 듣게 요즘입니다. 그래도 살자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미안할 뿐입니다.
어떤 그리움 원곡 이은미노래 멀고느린구름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 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 길을 비추네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 길을...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
건너편 원곡 권순관노래 멀고느린구름 처음 너를 마주한 10월, 서늘한 그 밤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잊을 수 없었어 추운 이불을 덮은 겨울, 너를 재우고 잠시 앉아 너를 내려본 작은 내 방 한구석이 그리워 난 두 눈 감은 너와 야윈 몸으로 날 파고드는 그 따스함이 길었던 어둠이 아주 오래되진 않아도 멀리 지난 걸까 돌아갈 수는 없을까 무심코 쓰다듬은 얼굴 그 익숙하고 당연한 서로의 몸짓들도 이제는 기억으로만 다시 되뇌이고 있네 그리워 난 숱한 인사에도 아쉬움으로 발을 뗄 수가 없었던 우리 둘 그 언덕을 내려와 다시 만날 그날만을 기다리던 여유없던 젊음 그래서 아름다웠고 더 사랑했기에 깊고 검은 두 눈을 끝없이 바라보던 나그날이 그리워 다신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 혼자 바람을 맞으며 거리를 ..
Hey Life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아침에 일어나보니 왠지 난 바보가 된 것 같았고나에게 청춘이란 건 사막의 신기루만 같았지 한때는 쫓아가 보기도 했었지한때는 따라가 보기도 했었어 점심을 먹고 누으니 네모난 신이 날 내려보네 실망한 것도 같은데 비웃는 것도 같은데주먹에 힘을 주먹에 힘을 심장에 힘을 심장에 힘을… *Hey Life 기분 째지니 니가 정한대로 내가 되니까Hey Life 너무 웃진마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야 Hey Life 이젠 관심 꺼 이제부턴 진짜 시작이니까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를 빌려썼는지그저 눈 질끈 감고서 다시 떠 해를 바라보네 하늘로 솟구친 저 새들처럼그물을 꿰뚫는 저 바람처럼 *Hey Life 기분 째지니 니가 정한대로 내가 되니까Hey Life 너무 웃진마 모든 것이 끝..
안녕, 겨울에 태어난 우리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겨울에 태어난 우린 처음 봤어도 서롤 알았지 별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우린 그럴 줄 알았지 조금씩 더 깊어가는 줄 헌데 그건 착각이었어 지금 우리는 안녕이라 말하지 이젠 여기까지라고 믿게 됐지 어쩌면 처음부터 서롤 잘 몰랐다고 우린 인연이 아니었다고 서로를 사랑한다고 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날가슴에 감춘 마음의 그 거리를 이젠 목격해 우린 그럴 줄 알았지 조금씩 더 깊어가는 줄 헌데그건 착각이었어 지금 우리는 안녕이라 말하지 우린 더 이상은 길이 없다며 어쩌면 처음부터 서롤 잘 몰랐다고우린 인연이 아니었다고 안녕이라 말하지 이젠여기까지라고 믿게 됐지하지만 빛나던 널 잊지 않으리 우린 이제 그만 안녕...
그때 우리가 사랑한 소년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비 오는 거리 위에 저 소년우산을 던져 놓고 비를 맞았어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올려다보더니 춤을 추네 다시 들여다보니 그건 나였어어떻게 된 걸까 come back come back 내게 돌아와come back come back 너를 기억해 너는 너는… 춤추는 거리 위에 그 소년 가방을 들고 다시 걷네우린 분명 언젠가 만났지그때는 나도 가끔 웃었지다시 들여다보니 그건 너였어 come back come back 내게 돌아와come back come back 너를 기억해 너는 너는… come back come back 내게 돌아와come back come back 너를 기억해 come back come back com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