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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여기에 오면 끝인 줄 알았지
가보지 않은 길들이 길들이 참 많아
여기에 오면 만날 줄 알았지
지나가버린 사랑들 다 사라져 가고
말들의 홍수에 떠밀려 간다
난 내게 길을 물어본 적도 없었네...
난 누굴 맘껏 좋아한 적도 없었네...
여기에 오면 끝인 줄 알았지
성공학 개론서를 읽는 내 청춘의 밤
여기에 오면 만날 줄 알았지
위대한 거인의 어깨와 위대한 하루를
한 번도 선택 못한 나의 길
난 내게 길을 물어본 적도 없었네...
난 누굴 맘껏 좋아한 적도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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