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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노래하다

자작곡 - 나의 봄은 뚜뚜뚜

멀고느린구름 2013. 5. 11. 11:06

나의 봄은 뚜뚜뚜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길을 걷다보면 너를 만날 것 같아

까페에 흐르는 음악에 깃든 햇볕

바람이 부는대로 걸어가다 보면 

발끝에 채이는 너와 나의 꽃잎 


뚜뚜뚜 뚜루뚜뚜 뚜뚜루 뚜뚜


5월의 하늘은 푸르구나 너를 닮았어

불러봐도 아무 대답 없는 것까지 

그래 언젠가는 다들 변해갈 테지

하지만 괜찮아 이런 노래를 해봐


뚜뚜뚜 뚜루뚜뚜 뚜뚜루 뚜뚜


들어봐 나의 노래는 변하지 않아

진정 변하는 건 없어 오오


뚜뚜뚜 뚜루뚜뚜 뚜뚜루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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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쏟아지던 봄날에 광화문 씨네큐브 앞을 거닐며 만든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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