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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노래하다

자작곡 - 봄의 노크

멀고느린구름 2013. 3. 10. 01:45

봄의 노크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봄이 노크하는 밤 나의 자리를 보네

내일은 거리로 나가 걸어볼까

영화라도 좀 볼까 음음 


살랑거리는 바람 고독을 쓰다듬네 

누군가에게 편지라도 쓸까

내 둥지는 어딜까 음음


아직 못 본 사람아 거기에 있어줘 나를 알아봐줘 음음

아직 아닌 사랑아 파랗게 빛나줘 내가 알아보게 음음 


봄이 지나가는 밤 나는 노래를 하네

아름다운 마음들은 이대로

내게 머물렀으면 음음 


아직 못 본 사람아 거기에 있어줘 나를 알아봐줘 음음

아직 아닌 사랑아 파랗게 빛나줘 내가 알아보게 음음   


* 2번 플렛 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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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봄이 지나치게 살랑거려서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침실에서 이리저리 기타를 퉁기다가 만들었어요. 

요즘 맥 개러지밴드 프로그램 상태가 좋지 않아, 중간중간 이상하게 끊기는 부분이 많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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