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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었을 뿐야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싶었을 뿐야
난 정말 그대를 안아주고 싶었을 뿐야
내리는 비를 맞으며 그냥
걸었었던 내 어린날
안아준 그댈
내 손 잡아준 그댈
사랑하고 싶었을 뿐야
난 정말 그대를 기다리고 싶었을 뿐야
난 정말 그대를 이해하고 싶었을 뿐야
텅빈 날들을 채우며 그냥
견뎠었던 내 청춘을
안아준 그댈
내 손 잡아준 그댈
사랑하고 싶었을 뿐야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싶었을 뿐야
난 오직 그대를 사랑하게 된 것만 같아.
* 곽진언 씨의 노래를 듣다가 나도 저런 진심이 담긴 곡을 써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아침 그 곡이 찾아와서 불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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