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운문/노래하다

자작곡 - 여름 거짓말

멀고느린구름 2014. 7. 27. 21:26







여름 거짓말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그치지 않는 여름 비가 내 마음의 뜰에 내린다 
무성히 자라는 마음 중에 무엇이 진짜 내 맘일까

이제는 다 알면서도 
여전히 다 모른다며 고갤 흔드네 

아, 별들의 무게로 무거운 밤 
텅빈 천정이 참 멀다 
아, 너라는 바다가 너무 깊다 
우린 서로를 안 걸까
 
이제 사랑은 그만 

잠이 오지 않는 건 왜일까 열대야라서 그런가 
뜨거워지는 마음의 온도 눈가에 스치는 이름들  

이제는 다 알면서도
여전히 다 모른다며 고갤 흔드네 

아, 별들의 무게로 무거운 밤
텅빈 천정이 참 멀다 
아, 너라는 바다가 너무 깊다 
우린 서로를 안 걸까
 
이제 사랑은 그만 


* 썩 좋은 곡은 아닌 것 같지만 만들었으니 일단 올려둡니다^^;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