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바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요즘에는 수박바가 왜 그리 좋니/ 아직 여름도 아닌데 자꾸 먹고파 나의 짝궁 그 아이도 좋아했었지/ 나는 맨날 침만 먹고 바라봤는데 괜찮았어 그것만이 내 세상인걸/ 너를 보면 그 무엇도 슬프지 않아 그 아이는 아마 모를 걸 내가 자길 좋아했던 걸 *아 너무나도 아 맛있어요/ 아 수박바 아 먹고파요/ 나 돌아갈래 다 돌려줘요 겨울에도 수박바가 있음 좋겠어/ 봄 여름만 있으니까 슬퍼지잖아 현재란 건 그 언제나 서글퍼지고/ 사람들은 과거에 기대어 사는 것 그 아이는 아직 웃을까 그때처럼 하늘을 볼까 **아 너무나도 아 맛있어요/ 아 수박바 아 먹고파요/ 나 돌아갈래 다 돌려줘요
해가 지기 전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너와 나 참 많은 길을 걸어왔지 이렇게 해가 지는 것도 모른 채 때로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해 손 잡고 저 강물을 건너지 못했지 *너는 어디서 저 노을 속을 거닐까 나의 이름은 아직도 네게 흉터일까 해가 지기 전 우리 다시 만나길 너의 마음을 나에게 돌이킬 수 있도록 해가 지기 전 우리 다시 만나길 나의 마음이 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억해 서로가 운명이라 믿었던 그 많던 하루하루의 미소와 약속 먼 훗날 우리의 마음이 변한대도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며 살자던 **너는 어디서 저 노을 속을 거닐까 나의 이름은 아직도 네게 흉터일까 해가 지기 전 우리 다시 만나길 너의 마음을 나에게 돌이킬 수 있도록 해가 지기 전 우리 다시 만나길 나의 마음이 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라비헴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많은 밤이 지고 또 져도 우린 서로를 이해 못했지 서로를 몇 번이나 안아도 우린 결국엔 두 사람인 걸 창이 없는 마음의 도시 라비헴 라비헴 *나를 이해해주길 바래 나의 병든 삶을 받아줘 아무리 외쳐봐도 돌아보는 이 없는 라비헴 사람은 사람을 믿으며 반쪽인 영혼을 채우려 해 수 많은 별들도 홀로는 빛을 낼 수 없는 것인데 문이 없는 마음의 도시 라비헴 라비헴 *나를 믿어주기를 바래 나의 이 진실을 받아줘 아무리 외쳐봐도 돌아보는 이 없는 라비헴 ="" style="left: 305px; width: 300px; top: 288px; height: 45px; ">
너를 잊어서는 안 되지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너를 잊어서는 안 되지 너를 잊어서는 안 되지 두 번 다시 널 더는 잊어선 안 돼 너를 놓아서는 안 되지 너를 놓아서는 안 되지 두 번 다시 널 더는 놓아선 안 돼 차오르는 저 달과 눈물 스러지는 바람과 추억 건너버린 이 강과 저편의 네 그림자 너를 잊어서는 안 되지 너를 잊어서는 안 되지 두 번 다시 널 더는 잊어선 안 돼 차오르는 저 달과 눈물 스러지는 바람과 추억 건너버린 이 강과 저편의 네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