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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요즘에는 수박바가 왜 그리 좋니/ 아직 여름도 아닌데 자꾸 먹고파
나의 짝궁 그 아이도 좋아했었지/ 나는 맨날 침만 먹고 바라봤는데
괜찮았어 그것만이 내 세상인걸/ 너를 보면 그 무엇도 슬프지 않아
그 아이는 아마 모를 걸 내가 자길 좋아했던 걸
*아 너무나도 아 맛있어요/ 아 수박바 아 먹고파요/ 나 돌아갈래 다 돌려줘요
겨울에도 수박바가 있음 좋겠어/ 봄 여름만 있으니까 슬퍼지잖아
현재란 건 그 언제나 서글퍼지고/ 사람들은 과거에 기대어 사는 것
그 아이는 아직 웃을까 그때처럼 하늘을 볼까
**아 너무나도 아 맛있어요/ 아 수박바 아 먹고파요/ 나 돌아갈래 다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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