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작곡/작사 멀고느린구름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계단을 오르며 느끼는 나의 조그만 마음 서늘했었어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불꺼진 거리에 빛나는 눈물 빛에 마음 젖어 들었어
언젠가 그는 날 웃으며 바라볼 수 있을까
불어오는 바람은 소리없이 나를 감싸고
흔들리는 잎사귄 공허한 이 가슴 다독여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먼 옛날 우리의 약속이 떠올라 나는 그만 고갤 숙였어
언젠가 그는 날 웃으며 바라볼 수 있을까
불어오는 바람은 소리없이 나를 감싸고
흔들리는 잎사귄 공허한 이 가슴 다독여
공허한 이 가슴 다독여
공허한 이 가슴 다독여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삶이란 어둡고 서늘한 저 남산 위의 바람 같더라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바람이 불어오는 저 남산 위를 올라 갔었지...
'운문 > 노래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lk - 오 5월 (0) | 2011.04.30 |
---|---|
Folk - 꿈속의 여인 (0) | 2011.04.18 |
Mordern Rock - 수박바 (3) | 2011.02.05 |
Rock - 아무것도 나는 알 수가 없네 (0) | 2011.01.30 |
Folk - 너와 봄길을 함께 걸었지 (0) | 2011.01.30 |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