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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꽃
원곡 이승철
노래 멀고느린구름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 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 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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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노래이자, 오래전부터 저의 애창곡이었던 말리꽃... 불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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