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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모르는 일
작사/곡, 노래 멀고느린구름
그대는 나의 집에 한 번도 오지 않고
그대는 나의 무얼 안다고 말하나
그대가 내 눈의 무엇을 보았는지는 몰라도
그대가 내 속에서 어떤 어둠을 보았는진 몰라도
그댄 나의 집에 아직 한 번도 오지 않았잖아
그대는 아직도 나의 문을 연적도 없잖아...
그대는 나의 눈물 한 번도 보지 않고
그대는 나의 무얼 안다고 말하나
그대가 내 말의 무엇을 이해했는지는 몰라도
그대가 내 속에서 어떤 슬픔을 보았는진 몰라도
소리쳐 부르네
너를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했다고
그대는 나의 밤에 아직 한 번도 닿지 않았잖아
그대는 아직도 나의 문을 연적도 없잖아...
2012. 6. 3. 아무 일 없는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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