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홍준표 헌책방 해프닝에서 대발견! 경제적인 분노와 울트라 매니아
홍준표 헌책방 해프닝에서 대발견! 경제적인 분노와 울트라 매니아 최근에 재미난 일을 겪었다.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올 선생의 책에서 현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해준 것이 분명한 자필 서명을 발견했고, 사진을 찍어 도의적인 책임을 물으며 트윗을 올렸다. 어느 정도 화제가 될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신문 기사가 나고 홍 지사 본인이 유감 표명을 해야할 정도로 이슈가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홍 지사께 물었던 것은 두 가지였다. 예(禮)와 격(格)이었다. 자기 소유의 물건을 자기 마음대로 처분하는 것은 물론 당연한 본인의 권리이고, 그 행위 자체를 문제 시 삼는 것은 어딘가 이상하다. 내 트윗에 대한 이런 비판은 지당한 비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
산문/論 2013. 12. 17. 07:03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