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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내가 살던 서울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화동. 그곳에서 나는 영영 길을 잃은 아이가 되어 머물고만 싶었다. 2012. 8. 25. 이화동. E-P1 / Contax G 28mm / 멀고느린구름
겨울의 길만을 서성이던 나는 끝내 그 속에서 봄날을 찾지 못하였네 2011. 12. 7. 멀고느린구름. 동해 묵호항. 벽화마을 논골담길. E-P1 / Contax G 28mm
이달 초 다녀온 부석사. 무량수전에 들어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다. 마음의 평화 한 줌 얻어왔다. 2011. 12. 6. 멀고느린구름. pen Ep-1 / Contax G 28mm
2011. 10. 4. 북촌. E-P1/ ContaxG 28mm
인간은 아름다움에 대해 영원히 자연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2011. 4. 11. 새벽. 철원. E-p1 / CotaxG 28mm
2011. 5. 5. 동네. E-P1 / ContaxG 28mm
올림푸스 PEN E-P1 / contaxG 2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