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반디 & View 어워드 선정)
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지음/쌤앤파커스 "교수들은 학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하고, 학생들은 교수들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한다. 악순환이다.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을 개선할 수 있을까? 미안한 말이지만, 학생들이 먼저 시작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먼저 할 일은 학교나 교육당국에 '선생님'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일이다." 툭하면 사고를 치는 아이들이 엄마에게 '미안해요'라고 하면 엄마들이 늘상하는 레파토리 같은 말이 있다. "미안한 줄 알면 하지를 마!" 세월에 시들지 않는 주옥 같은 금언이다. 베스트셀러에 대해서는 일단 경계를 하고, 웬만해서는 읽지를 않는 내가 수 십만부가 팔렸다는 를 손에 든 것은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본 진보신당 청소년 당원의 짧은 글을 보고서였다. 그는 이 책의 제목에 대하여..
산문/리뷰 2011. 12.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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