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코스타리카블루의 침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셀프인테리어 시간입니다. 한동안 이사갈 일이 없어서 셀프인테리어기를 올릴 일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 갑자기 마음에 가을 바람이 불어서 침실을 대대적으로 개조하게 되었기에 새롭게 글을 올립니다 : ) 먼저, 인테리어 이전의 침실을 다시 한 번 보실까요? 저의 소녀적(소년적이라고 하고 싶지만;) 취향이 듬뿍 묻어 있는 침실입니다만, 이런저런 사정을 겪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점점 복잡하고 어수선한 공간이 되어가더군요. 그리고 올 가을에 제주도 섭지코지에 있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보고 큰 감명을 받게 되어 침실을 심플하고 명상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러 인테리어 잡지를 들여다보고 고심 끝에 해답을 찾아냈습니..
Art/인테리어 2014. 11. 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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