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 - 슬픈 예감 /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지만
슬픈 예감저자요시모토 바나나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3-04-0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요시모토의 바나나의 젊은 시절을 대표하는 작품. 1988년 말 ...글쓴이 평점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지만 슬픈 예감은 좀처럼 틀리지 않는다. 특히 소설이나 드라마의 초반부를 볼 때 느껴지는 것은 더욱 그렇다. 이들이 사람의 인생을 유난히 닮아 있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문득, 생각이 난다. 슬픈 예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슬픈 예감들만이 사는 별이 있다. 그 별에는 예감의 빛들이 살고 있다. 그중 유난히 강렬하고 파장이 긴 빛이 바로 슬픈 예감인 것이다. 희소식의 예감은 그보다 좀 빛이 약하다. 복권 당첨의 예감은 더욱 더 약할 것이다.(그 별을 찾아가서 이 그룹에게 빛 에너지 방출 특훈이라도 시켜야 할 것 같다...
산문/리뷰 2015. 9. 20. 08:38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