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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만을 서성이던 나는 끝내 그 속에서 봄날을 찾지 못하였네 2011. 12. 7. 멀고느린구름. 동해 묵호항. 벽화마을 논골담길. E-P1 / Contax G 28mm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새벽 어스름 공기에 감싸여 상우를 기다리던 은수... 그리고 버스를 타고 떠나던 은수 버스와 여자는 떠나면 붙잡는 게 아니야... 할머니가 말했다. 2011. 12. 7. 멀고느린구름. 동해 묵호항.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E-P1 / Contax G 2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