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르기 - 말리꽃
말리꽃 원곡 이승철노래 멀고느린구름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 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 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 요즘 대세인 노래이자, 오래전부터 저의 애창곡이었던 말리꽃... 불러보았습니다.
운문/노래하다 2012. 10.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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