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론 질버먼 - 마지막 4중주 / 마지막 4중주, 죽음과 태어남의 푸가
마지막 4중주 (2013)A Late Quartet 8.4감독야론 질버먼출연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크리스토퍼 월켄, 캐서린 키너, 마크 아이반니, 이모젠 푸츠정보드라마 | 미국 | 106 분 | 2013-07-25 글쓴이 평점 마지막 4중주, 죽음과 태어남의 푸가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바흐, 모짜르트,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쪽이다. 베토벤은 아니다. 게다가 4중주라니. 나는 영화 속의 로버트처럼 솔로 쪽에 더 관심이 간다. 그러나 '마지막'이란 말은 언제나 간절하다. 그 간절함에 응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싶었다. 원래 혼자 보려했던 영화인데, 이런저런 사정들로 실패하고 있던 즈음 우연히도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남자인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본 것은 수 년만의 일이었다. 그것도 블록버스터 액션이 아닌..
산문/리뷰 2013. 8. 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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