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 너와 가을을
너와 가을을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가을이 시작되네요 여름은 지나가고 서늘한 바람 결 속에 쓰여진 너의 이름 함께 부르던 노래들 함께 거닐던 거리들 음... 하늘이 높아가네요 마음은 낮아지고 함께 보았던 풍경들 함께 나눴던 이야기 음... * 나도 너와 함께 있고 싶었지 높은 하늘을 보며 나도 너와 함께 웃고 싶었지 붉은 노을을 보며 너와 함께 너와 함께... 가을이 시작되네요 사랑은 지나가고 불꺼진 서랍 속에 간직된 너의 편지 함께 그리던 먼훗날 또 함께 못했던 많은 일 음... * 나도 너와 함께 있고 싶었지 높은 하늘을 보며나도 너와 함께 웃고 싶었지 붉은 노을을 보며너와 함께 너와 함께...
운문/노래하다 2012. 9.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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