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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노래하다

자작곡 - 그해, 눈이 오던 밤

멀고느린구름 2013. 12. 15. 13:45

그해, 눈이 오던 밤


작사/곡 멀고느린구름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

네게 전화가 왔어
창 밖을 봐요 함박눈이 
눈이 내리고 있어요 

너는 그동안의 날들을 
고조곤히 말했어
창 밖을 봐요 함박눈이 
눈이 내리고 있어요 

우리 다시 만나요 
모든 게 잊혀지기 전에 우리 
우리 다시 만나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나는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고 난
내일을 그려봤지   
창 밖을 봤지 함박눈이 
눈이 내리고 있었지 

우리 다시 만나요 
모든 게 잊혀지기 전에 우리 
우리 다시 만나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나는 나는...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
네게 전화가 왔어 
창 밖을 봐요 함박눈이
우리를 지우고 있어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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